청년도약계좌가 6월 약 2주 동안 가입 신청 인원이 70만 명이 넘어섰습니다. 이에 서금원은 2주간 심사 후 탈락 청년에게는 별로 알림톡이 간다고 합니다. 이에 탈락 후 목돈 마련에 꿈이 사라지는 것만 같은 기분이 들면서 상심할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자격 요건 중 소득이 없어 불가한 경우, 까다로운 자격 요건으로 가입이 불가한 경우에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려고 합니다.
목차
소득 판단 기준
6월에 청년도약계좌 신청은 마감이 되었으며 7월부터 매월 2주간 신청을 받습니다. 신청 마감기한은 2023년 12월 31일이라고 공지하였으나 2024년에도 진행할 것임을 정부에서 발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2023년 6월 신청은 2021년부터 소득이 있는 청년이 승인을 받을 것이며 작년 2022년부터 소득이 있을 경우는 작년 과세 확정이 난 6월 말 이후인 7월에 신청을 하면 됩니다.
탈락했을 경우 해결 방법
1. 2021년, 2022년 소득 확인
2023년 현재 무직이거나 대학생이라면 소득이 없기 때문에 청년도약계좌를 신청을 못할거란 생각은 버려도 됩니다. 왜냐하면 청년도약계좌는 소득 판단의 기준은 작년 2년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말 즉슨 21년, 22년에 단 1원을 아르바이트를 통해 번 적이 있다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았다면 현금으로 받았거나 소득에 대한 종소세 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이와 같은 비과세 소득은 제외합니다.
2. 1금융권 고금리 청년 적금
청년도약계좌는 매달 70만 원씩 5년 동안 총 60번을 납입하면 5천만 원 정도 목돈을 만들 수 있으며 정부 이자 최대 6%, 은행 우대 금리까지 받으면 12% 정도 이자를 추가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이자 최대 6%는 오직 개인소득이 2,400만 원 이하인 사람에게만 해당되며 이는 한 달에 200만 원 이하인 저소득층에게만 해당됩니다. 그리고 자격요건이 까다롭고 만기까지 5년이란 시간이 길다고 느껴지는 분들에게는 대신 1금융권에 비교적 짧은 기한으로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 적금 고금리 상품을 추천합니다.
3. ETF 투자
청년도약계좌 만기 시까지 5년을 버틸 수 있다는 건 장기적으로 투자를 이용해 목돈은 만들고 싶어 하는 청년분들일 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ETF 개인연금저축은 연간 600만원을 납입하면 세액공제를 최대 15%를 해주고 90만 원을 환급받는 제도로서 이 또한 정부 제도입니다. 개인연금저축에도 보험과 펀드 2가지가 있으며 증권사를 통해 펀드로 가입을 하면 주식, 파생상품에도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 수익과 15%에 세액공제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혜택입니다. 주식을 하나하나 비교하기 힘들고 시간이 없을 때는 큰 사업 시장을 따라가며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이 ETF입니다. 현재는 기록적인 엔저 현상으로 인해 엔화 관련 ETF가 주목받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청년도약계좌 소득이 없거나 자격요건 미충족으로 인해 탈락했을 경우 해결 방법 3가지를 말씀드렸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많은 재테크 상품 중 하나라를 것을 잊지 마시고 목돈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다른 상품들에 대한 정보를 더욱 수집한다면 선택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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