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희망적금 다른 청년 사업 중복 가능할까?

청년도약계좌는 오늘 6월 12일 출시될 청년 정책으로 만기 근로, 소득이 있는 만 19~34세 청년들이 월 70만 원씩 5년간 납입하면 만기 시 5,000만 원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청년 자산 형성 정책입니다. 월 납입금은 최대 6%를 정부가 지원합니다. 오늘은 청년도약계좌와 유사한 청년 정책 3가지 희망적금, 내일저축계좌, 희망키움통장과 중복 가입이 가능한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청년 정책 도약계좌 중복여부 사진

청년도약계좌 신청

청년도약계좌를 취급하는 은행사는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대구은행 등 12개 은행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모바일 앱으로 이달 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자격요건

•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한 만 19~34세 청년
• 개인소득 6,000만 원 이하,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개인소득 6,000~7,500만 원,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청년도 가입은 가능하나 정부 기여금 지급 없이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만 부여

 

청년도약계좌 혜택

본인 납입금 + 정부 기여금 + 금융기관 이자

• 매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
• 납입한 금액에 비례하여 정부 기여금 지원
• 이자소득은 비과세 혜택 적용

 

중복 지원이 가능할까?

중복 불가능	중복 가능
청년희망적금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채움공제, 그 외 지자체 상품

1. 청년희망적금

현재는 청년희망적금은 도약계좌와 중복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초, 희망적금이 만기 된 후 연계하여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청년내일저축계좌

아쉽게도 이번 년도 신청은 5월 26일 이후로 끝났다만 기존 가입자는 곧 출시되는 도약계좌도 함께 가입할 수 있습니다.

3. 청년희망키움통장

저소득층 청년 지원을 위한 복지 상품인 이 상품은 만기 전이라도 도약계좌와 함께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 외 지자체 상품은 중복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도약계좌 상품 만기 이후에도 자산 형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이후 정책상품 이용 시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개인 신용평가 가산점을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원한다면 금융교육이나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이번이 끝이 아니라 추후 서비스까지 잡을 수 있는 도약계좌 반드시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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