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트랙패드 2 장단점과 기존 맥북 트랙패드 차이점

오늘은 애플 매직 트랙패드 2를 구매하여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과 단점 그리고 기존 맥북 트랙패드와 차이점 공유합니다. 기존 맥북에 트랙패드가 있는데 굳이 매직 트랙패드 따로 구매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맥북에어와 매직 트랙패드 2 사이즈 비교 사진

맥북 기존 트랙패드와 매직 트랙패드 2와 차이

제가 생각하기에 오로지 하나, 맥북에 기존 트랙패드와 매직 트랙패드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크기가 매직 트랙패드가 조금 더 크다' 정도 일거 같습니다. 감도와 성능 상에 차이가 그다지 없습니다. 크기 차이도 사용 중에는 많이 느끼지 못하지만 세손가락으로 드로그를 끌면 맥북 트랙패드가 작아서 원하는 곳까지 못 끌고 끊기는 느낌은 종종 있었네요. 그리고 먼 곳에 맥북을 두고 무선으로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매직트랙패드를 이용해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이겠네요. 만약 영상 편집, 개발, 디자인 등 전문적이고 빠른 업무를 하시는 분이라면 굳이 트랙패드를 구매하지 않으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애플 매직 트랙패드 2 사진

매직트랙패드 장점 

• 기존 맥북 트랙패드보다 넓습니다.
• 전반적으로 디자인이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 무선 블루투스 기능이 편리합니다.
• 다른 애플 제품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등)
• 왼쪽, 오른쪽 방향이 없기 때문에 양쪽에서 사용이 가능해서 손목 터널 증후군을 방지합니다.
• 내장 배터리로 오랜 시간 사용 가능

 

매직트랙패드 단점

• 비싸다. (현재 신품 가격이 149,000원, 중고가 약 100,000원 )
• 타 운영체제와 호환성은 안좋습니다.

일반적인 마우스보다 비싼 가격대입니다. 하지만 제품의 디자인 및 소재 마감처리와 같은 퀄리티, 편의성,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의 휴대성을 감안하면 그렇게 비싼 가격이 아니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또 마우스와 비교가 아닌 터치 패드라는 점을 생각했을 때 시중에 견줄 만한 컨트롤러 대체제가 없기 때문에 더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 맥북에어를 구매하면서 같이 사용해 본 결과 지금까지 사용할 정도로 제 기준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매직 트랙패드는 마우스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맥북을 더욱 편리하고 활용성을 높여 사용하기에 가치를 높여주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매직 트랙패드는 현재 쿠팡에서 최저가로 판매 중입니다. 아래 링크 공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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